Elvis Costello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지산락페스티벌 후기 - 성지순례 (2) 이어서... 생각지도 못한 아침무대의 슬램공격에 체력이 많이 소진된 친구와 나는 일단 메인스테이지 난입하기 전에 조금 휴식을 갖기로 했다. 화장실을 갔는데... 신세계였다. 공중변소임에도 너무나 깨끗했으며, 무려 에어컨이 있었다!!!! 너무 시원해서 계속 서있었음 ㅋㅋㅋ 나와서 잠시 흡연타임을 갖으며 잔디에 앉아 사람구경을 좀 했다. 멍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말 착한 백인 여성분(노브라에 아주 가느다란 탑을 두르고 엄청난 두개의 공(?)으로 상하운동을 하고 계시던)이 지나가서 내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넋놓고 보다가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쳐 아쉽게도 뒷모습.... 뒷모습마저 가렸지만ㅋㅋㅋㅋㅋ 그거라도 올려본다.. 그 옆 스킨헤드엉아랑 커플인거 같았다. 하루있다 갈건데 뭔.. 더보기 이전 1 다음